내과 초음파 교육의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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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초음파 교육의 방향 모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0.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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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학회-임상초음파학회, 제1회 초음파지도의 교육아카데미 개최
대한내과학회(이사장 이수곤)와 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는 10월16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전공의 초음파교육의 내실을 다지고자 ‘제1회 초음파지도의 교육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내과 신임 전공의 수련과정부터 초음파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실력있는 지도전문의 양성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양 학회는 내과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초음파 교육의 방향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박현철 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은 “초음파검사 급여화로 정부의 질관리 강화돼 개원가 및 전공의 교육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교육아카데미에서 초음파 장비와 검사의 기초적인 지식부터 최신지견과 교육방법에 이르기까지 교육 전문의가 갖춰야 할 필수 요소들을 다뤘다”고 말했다.

내과학회는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임상초음파학회 교육인증의들에게 내과 전공의 초음파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150여명의 대학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음파실 시작하기 △전공의 초음파 교육 및 학습목표 정하기: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초음파 교육 도움되기 △새로운 초음파기술 정보 습득하기 등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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