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개원 10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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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개원 108주년 기념식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6.09.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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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9월 28일 류제한관 2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33명에 대한 근속 표창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형외과 홍기도 과장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영상의학과 김효헌 주임과장이 20년, 임동성/심우성 계장 방사선사가 30년, 정시몬 방사선사가 10년으로 각각 근속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현재 영상의학과 직원들 중에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30년 이상 4명, 20년 이상 7명, 10년 이상 5명)만 16명으로 병원 내에서 모범적인 부서로 상호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다.

보험심사부 정미경 주임(30년)과 안전관리부 소재석 계장(20년) 부부는 그동안 각 부서에서 성실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근속하여 함께 표창 받았으며, 원무부 용태순 과장과 간호부 용윤정 주임 간호조무사 남매가 나란히 20년 근속 표창을 받는 뜻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명섭 병원장은 “각 부서가 가지고 있는 역량들을 융통성 있게 발휘해 높은 경쟁 사회와 의료현장에서 병원을 지켜나갈 수 있는 구성원들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30년,20년,10년 근속 직원들은 이 병원에 리더가 되어 병원을 이끌어가고 문화를 바꾸는 선구자로, 삼육서울병원 역사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념사를 대신했다.

삼육서울병원은 1908년 9월 24일에 평안남도 순안에서 개원했으며, 오는 10월 16일(일요일) 개원 108주년 기념 행사인 ‘제9회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대회(비포&애프터)’가 내분비내과(박순희 과장) 주관하에 「당뇨병과 신장」이라는 주제로 개최 될 예정이며, 당뇨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자(당뇨교육실 02-2210-3283)는 모든 행사에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27일(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동대문구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SBS 김정택 예술단이 함께하는 ‘2016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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