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토의 대지에 의료한류의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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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의 대지에 의료한류의 꽃을 피운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6.09.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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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러시아 내쇼널방사선 의료연구센터와 MOU 체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러시아 연방 내쇼널 방사선 의료연구센터(National medical research radiological centre)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28일 원광대병원 문화센터 4층 회의실에서 최두영 원광대병원장, 내쇼널 방사선 의료연구센터 안드레이 까쁘린(Andrey Dmitrievich Kaprin) 센터장을 비롯해 연구소 직원, 한국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협력병원 협약체결을 마쳤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의학교육 및 노인학 분야와 새로운 치료방식, 재활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교류를 강화 해 나간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의 의료진 및 연구원간 상호 교류와 연수, 강의, 연구, 화상진료,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상생발전을 촉진해 나기기로 했다.

특히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한 연구활동에 적극 동참, 의료기술 설비 증진을 위한 관련 정보도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을 러시아 관계자 일행은 원광대병원 내 암센터를 찾아 시설과 장비, 암환자 관리 환경 등을 견학하며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본원은 글로벌 의료한류 실현을 위해 외국의료 관련 기관들과 의학교육, 의료기술, 장비 등의 수출과 신기술, 연구활동 분야들에 상생협력의 네트워크 구축을 닦으려 많은 관심을 쏟아 왔다”며 “의료한류의 결실들이 맺어지고 수출의 성과가 날 때까지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소회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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