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의견 수렴 상생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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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의견 수렴 상생발전 도모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6.09.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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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고객자문위 총회 열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9월21일 오후 4시부터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기 고객자문위원회 4차 총회를 진행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고객자문위원회는 지난 2013년 7월 출범해 제1기 23명의 위원에 이어 제2기 21명 위원을 위촉해 분기별로 총회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자문위원회를 통해 진료권 지역주민들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 발전하는 병원이 되고자 많은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이열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보직자와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했다. 병원현황 및 주요행사 안내, 9월1일 개소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소개, 고객자문위원회 환담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평소 지역주민들로부터 수렴한 병원 이용시설 불편사항, 진료 대기시간 지연, 불친절 사례 등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홍보해달라고”고 요청했다.

이에 이열 병원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약속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더 나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지속적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열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군포, 과천, 안양, 의왕 등 경기서남권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 지난해 12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후 지역 환자들의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지난 1일 경기서남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며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와 함께 지역사회의 중증응급환자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풀가동해 지역거점병원과 대학병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고객자문위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각 분야별 해당부서에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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