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중국 ‘휴온랜드’ 공장 실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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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중국 ‘휴온랜드’ 공장 실사 완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9.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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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식약처 GMP인증 10월 획득 예상
전국 안과학술대회에도 첫 참가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중국 합작법인인 ‘휴온랜드(Huonland)’의 북경현지공장이 지난 8월 북경식약국인증중심으로부터 3일간의 점안제 GMP 현장 실사를 받았으며 중대한 지적사항 없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측은 9월 중 일부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를 완료하고, 10월이면 GMP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휴온랜드는 GMP 현장 실사 후 주력 제품인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을 포함한 점안제 품목을 홍보하기 위해 9월7일부터 11일까지 강소성 소주시 소주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21차 전국 안과학술대회(CCOS2016)’에 참가했다.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600여명 이상의 안과의사 등 관계자들이 찾아 상담을 받고, 전국 각성의 대리상 등 400명 이상의 관계자가 방명록에 서명 및 품목에 대한 개별 협의를 진행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 7월 품목허가가 완료된 녹내장 치료제 ‘주석산브리모니딘점안액’과 향후 출시될 무방부제 인공 눈물, 백내장수술 등에 사용하는 안과용 관류액 등에 많은 관심 및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에서 저명 안과의사와 안과용품 공급상 등 1만여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최신 안과 학술 및 안과용품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에는 미국 노바티스알콘, 애보트, 바슈롬, 일본 산텐, 심양 싱치제약 및 다수의 국내외 안과용품 회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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