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학자상은 서울의대 박창민 교수 수상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이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와 함께 제정·수여하는 ‘KSR-태준영상의학상’ 15회 수상자에 울산의대 김진형 교수가 선정돼 지난 9월21일에서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CR 2016에서 수상했다. ‘KSR-아큐젠젊은의학자상’은 서울의대 박창민 교수가 받았다.태준제약은 9월22일 열린 시상식에서 태준영상의학상 수상자인 김진형 교수에게 2천만원, 아큐젠젊은의학자상 수상자인 박창민 교수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2002년 제정된 KSR-태준영상의학상은 영상의학 분야의 학문적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등 영상의학 분야에서 훌륭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공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KSR-아큐젠젊은의학자상은 젊은 영상의학자들의 연구지원을 목적으로 2010년 제정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태준제약이 영상의학회와 함께 시상하고 있는 이 두개의 상은 국내 영상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인 태준제약은 1995년 국내 최초로 비이온성 혈관조영제 및 MRI조영제를 생산해 관련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무균 완제품의 모든 라인을 EU-GMP 승인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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