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바이오토피아 임시주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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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바이오토피아 임시주총 완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9.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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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 감사 선임 및 신주 발행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9월24일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수한 발효기술 기반의 농·수·축산 소재 바이오기업 바이오토피아의 임시주주총회를 완료하고 신임 이사 및 감사를 선임했다.

신임 이사로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김완섭 부사장 및 휴온스 엄기안 부사장, 휴니즈 이상만 대표, 휴온스내츄럴 홍재길 대표가 선임 됐으며, 신임 감사로는 휴온스글로벌 윤보영 부사장이 선임됐다. 또한, 휴온스는 회사 경영 효율화를 위해 증자를 계획 중이다.
                                        
이날 참석한 이행숙 전 바이오토피아 대표는 “당사는 농·수·축산 분야의 전문발효회사로 도약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 휴온스의 핵심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및 다양한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바이오토피아는 더 훌륭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러 주주님들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2025년까지 3개의 글로벌 기지 마련, 6개의 신약 개발, 9개의 히든챔피언(자회사) 구성이라는 비전 목표를 지난해 말 발표한 바 있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 경영 이념인 토털헬스케어그룹(Total Healthcare Group)으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기능식품 회사 휴온스내츄럴 인수에 이어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중심 회사 바이오토피아를 인수하면서 비전 목표에 한 계단씩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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