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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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9.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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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금) 이대목동병원
이화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오는 9월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외부 산학연 전문가들의 특강과 의료원 내부의 중점연구분야 연구책임자들의 연구에 대한 소개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향후 발전계획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로 될 전망이다.

이화여대 정화순 명예교수(이원의료재단)와 류동열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연구중심병원의 당면과제와 안암연구중심병원 소개(이상헌 고대안암병원 교수) △산학연 클러스터 기반 선도형 뇌의학 연구 플랫폼 및 로드맵 구축(임수미 이화의대 교수) △심혈관연구소 현황 및 비전(권기환 이화의대 교수) △이화 암연구센터(안정혁 이화의대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홍대순 경영대 교수와 강덕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 2부에서는 △The promise of genomic medicine(찰스 리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연구소장) △Industry Academia Collaboration - Sucess Factors for Innovation(시아 무사비 GE헬스케어 코리아 CEO) 등의 특강과 △저출산의 극복은 조산아의 건강으로부터(김영주 이화의대 교수) △조직손상 방어 및 염증질환 융합연구소 소개(이지희 이화의대 교수) 등의 강연이 계속된다.

3부는 양송현 녹십자지놈 대표와 신상진 이화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황유경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소장(Development of immune cell therapy using T cell and NK cell)과 연세의대 학장인 송시영 교수의 특강(보건의료산업의 현실과 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의 추진방향)과 함께 △편도줄기세포(조인호 이화의대 교수) △인류 건강과 행복 증진을 향한 이화의 빅데이터 의학 연구(하은희 이화의대 교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정성철 이대목동병원 연구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의 일환으로 각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들을 초청해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불어 이화의료원의 중점 연구분야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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