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당직 의약기관 정보 담겨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연휴 (9.14~9.18)를 보낼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소개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작년 2월 명절 등 연휴기간의 당직 의·약기관 정보가 담긴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개발했다.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 ‘명절 병의원 찾기’, ‘명절 약국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의 위치를 지도로 나타내준다. 명절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정보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립중앙의료원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24시간 비상진료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