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일련번호 출하 보고 98% 참여
상태바
의약품 일련번호 출하 보고 98% 참여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9.11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평원, 한 달간 모니터링한 결과 발표
2016년 7월 한 달간 제약사의 일련번호 등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일련번호 보고대상 262개 제약사 중 98%인 256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일련번호 보고 건은 보고 대상 122만건 중 103만 건(84%)이 일련번호를 보고하고, 출하 시(1일 이내) 보고는 82%인 100만 건으로 분석됐다.

일련번호 미보고 제약사 업체 6곳은 현재 일련번호 보고 시스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지난 7월부터 의무 시행된 제약사 ‘의약품 일련번호 출하시 보고’에 대한 한 달간의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묶음번호 부착은 262개 제약사 중 222개 업체로 확인되어 85%가 부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이경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2016년 7월 1일에 의무 시행된 제약사에 대해서는 공급내역 보고율이 낮거나, 참여하지 않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업체 맞춤형 컨설팅 및 방문상담 등을 지원할 것이며, 내년 7월1일 의무 시행되는 도매업체에 대해서도 일련번호 보고 준비 상황을 파악해 빠른 기간 내에 의약품유통업계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