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9월 이사회 및 대표자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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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9월 이사회 및 대표자 연석회의
  • 박현 기자
  • 승인 2016.09.0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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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9월7일 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9월 이사회 및 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교통사고환자 MRI, CT 검사비용 전액 삭감에 대한 대책의 건 △프로포폴 진정교육 시행 관련 △제7차 젊은의사미래포럼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교통사고환자 MRI, CT 검사비용 전액삭감에 대한 대책의 건에서는 예전엔 입원하고 있는 환자를 MRI, CT촬영 할 경우 정형외과 등의 환자를 방사선과에 의뢰해 방사선과에 진료비를 청구했지만 심사평가원으로 이관되면서 방사선과에서 촬영한 것을 정형외과에 청구하게 됐고 이에 삭감이 많아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는 7일 동안 기다려야 하며 그동안 다른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고 심사의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며 책임소재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평택시의사회 이종은 회장은 현재 99%이상 삭감되고 있으며 진료의 질보다는 결과만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이와 같은 부당성에 대해 논의하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에 공문을 보내 현황조사를 요청하고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프로포폴 진정교육 시행과 관련해선 의협에서는 지난 7월16일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사회에서도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인정하고 현재 의협에는 마취과, 내과, 가정의학과 선생님들이 모여 만든 교육자료가 있으며 지역의사회에서 교육을 개최할 시 교육자료와 강사진을 지원해 줌에 따라 11월 중 경기도의사회 주최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제7차 젊은의사미래포럼은 9월10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키로 하고 전국 공보의 및 서울-경기지역 전공의, 의과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공의 특별법에 따른 수련환경의 변화(송명제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의료분쟁조정 자동개시법에 대하여(고승덕 경기도의사회 법제이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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