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환자안전 병원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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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환자안전 병원만들기 앞장
  • 박현 기자
  • 승인 2016.09.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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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부터 8일까지 제9회 환자안전 주간행사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공유 행사 다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9월6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제9회 환자안전 주간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전동행, 다 함께 실천'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본관과 어린이병원 이동통로 본관 모악홀에서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관과 어린이병원 이동통로에서는 정확한 환자확인을 다짐하는 서명과 홍보활동을 비롯해 환자확인과 근접오류의 사례를 알리는 홍보포스터, 각 부서의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담은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약품안전 사용 홍보관, 안전보장활동 등을 알리는 OX문제풀기 등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 등이 열리고 있다.

또한 8일 오후 4시부터는 본관 모악홀에서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과 환자안전 문제를 공유하는 '안전UCC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안전UCC 경연대회'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작품 중 1차 심사에서 통과된 7개팀이 정확한 환자확인과 화재발생시 업무분담, 보안, 난동시 상황, 직원안전, 감염관리, 환자안전문제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경연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이번 안전주간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환자안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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