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강남구의사회, 서울대병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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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강남구의사회, 서울대병원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9.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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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각 분회 대항 테니스대회 개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9월4일(일) 경기도 구리시 KTA육사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 분회 제39회, 특별 분회 제36회)를 개최했다.

이 날 오전 9시에 서울시의사회 박상협 정책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여름 내내 폭염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여러분들 모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김영란법, 사드 배치 문제 등 의료계 내외 현안에서 벗어나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분회 대항인 본 대회는 구분회 8개팀(강남구, 강동구, 강서‧양천구, 광진구A·B팀,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3개팀(경희의대, 서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에 의해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의 우승자로 구분회는 강남구의사회팀이 광진구의사회A팀을 제치고 3연패의 영광을 차지하며 3연승을 두 번 달성한 업적을 만들며 테니스대회 우승기를 소장했고 우승상금은 본회 발전을 위해 기증했다.

특별분회는 서울의대팀이 인제의대팀을 제치고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숙희 회장은 폐회식에서 내년 테니스대회에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성숙하고 발전된 대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음을 밝히고 이어진 뒷풀이까지 많은 회원이 참여해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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