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협회의 의료법 위헌소송 규탄대회도 열어
한국간호조무사교육자협회(회장 지숙영)는 9월3일 서울 뮤지컬하우스 호연재에서 정기총회 및 교육자 연수를 실시했다.3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200여 간호학원 원장들과 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간호학원에 대한 지정·평가 추진현황이 보고됐으며 메리포터 호스피스 영성연구소 손영순 실장의 '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란 제목으로 정기연수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교육자 연수는 계좌제 훈련 평가나 보건복지부의 학원평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개정된 의료법 위헌소송 청구에 대한 협회의 대비책도 논의했으며 위헌소송에 대해 한마음 한뜻으로 결속해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하는 규탄대회와 함께 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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