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빌병사인분류 등 고품질 보건의료통계 생산에 기여한 공로
대한의무기록협회(회장 이희원)는 9월1일(목) 통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2회 통계의 날’기념식에서 유공단체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협회는 국제표준질병․사인분류와 국제의료행위분류의 확산 및 정확성 향상을 위한 지침개발 및 교육시행과 국가통계생성을 위한 조사시행․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보건의료통계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1966년부터 국제표준질병․사인분류 및 국제의료행위분류 교육과 실무교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분류전문가 양성 및 진단․사인․의료행위분류의 표준화에 기여했고, 통계청 고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작업 지원과 분류지침의 정립, 분류 기준에 따른 사례별 자문을 통해 분류의 정확성을 지원하여 통계 품질 제고에 노력해왔다.또한 국가 보건통계자료의 수집, 수집된 자료의 질 보정, 통계자료의 산출 지원 등을 통해 우리나라 통계 품질 향상(영아․모성사망조사, 퇴원손상심층조사, 결핵환자조사, 선천성이상아조사, 상병코드 및 주상병 보정사업 등)에 공헌했다.
1966년 설립된 협회는 의료기관에서 의무기록 및 의료정보 작성, 정정, 수집, 이용 제공 관리와 함께 국제기준의 질병분류 및 의료행위, 사인분류를 하는 의무기록사의 법정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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