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민관협력 통한 금융과 건설, 의료기기, 의료IT 등 동반진출 기회 모색
한국의료가 정부 3.0 민관협력으로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 동반 진출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장이 마련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8월30일(화)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의료시스템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 PPP) 진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민관협력사업 형태의 해외 병원건립 및 운영 사업에 한국 의료가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다양한 분야와의 동반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최근 보건의료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PPP 방식의 보건의료사업 발주와 정책수립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 외에 금융, 건설, 의료기기 등이 동반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PPP방식 해외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오종희 본부장은 “한국 의료의 건설, 금융,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동반 패키지 방식 진출 및 다양한 해외진출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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