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PPP 진출 활성화 세미나 개최
상태바
한국의료 PPP 진출 활성화 세미나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8.31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산업진흥원, 민관협력 통한 금융과 건설, 의료기기, 의료IT 등 동반진출 기회 모색
한국의료가 정부 3.0 민관협력으로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 동반 진출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장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8월30일(화)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의료시스템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 PPP) 진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민관협력사업 형태의 해외 병원건립 및 운영 사업에 한국 의료가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다양한 분야와의 동반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금까지 국내 의료 해외진출은 2015년 기준 141개로, 병의원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진출이 대다수며 건설사에 의한 해외 병원 인프라 건설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다.

최근 보건의료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PPP 방식의 보건의료사업 발주와 정책수립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 외에 금융, 건설, 의료기기 등이 동반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PPP방식 해외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오종희 본부장은 “한국 의료의 건설, 금융,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동반 패키지 방식 진출 및 다양한 해외진출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