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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이 아닌 해암으로 다스려라
윤성우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수 저서
암은 싸워야 할 대상(抗癌)이 아닌 조화롭게 풀어야 할 대상(解癌)
2016년 08월 31일 (수) 09:29:35 박현 기자 hyun@kha.or.kr
   
 항암이 아닌 해암으로 다스려라
암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현명한 암치료 선택을 위한 통합의학 가이드북이 나와 화제다.

화제의 책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윤성우 교수(한방암센터 센터장)가 집필한 '항암(抗癌이 아닌 해암(解癌)으로 다스려라'.

암은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지지 못한 질병이다. 그만큼 치료가 어렵고 치료에 정답이 없다.

환경적 요인 및 노화 현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성질환이라는 사실이 틀림없는 것처럼 암에 관한 수많은 정보 속에서도 암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게 해주는 정보들이 분명 존재한다.

'항암이 아닌 해암으로 다스려라'는 지난 20여 년간 한방 암치료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온 윤성우 센터장이 그간의 성과를 대중에게 전하는 첫 번째 결과물이다.

세계적인 학술지와 학회에서 인정받은 수많은 연구결과와 임상실험, 다양한 논문을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의 암치료 가이드이다.

암과 암 환자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정보는 물론 질병을 바라보는 동서의학의 생명관에서부터 암치료의 현실적인 목표, 천연물 항암 약제들, 현대서양의학·일본한방(Kampo)·보안대체의학·한의학 등 다양한 치료요법과 함께 양한방 협진·통합치유프로그램·해암프로토콜 등 통합의학적 암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윤성우 센터장은 “그동안 항암(抗癌)이라 하여 암을 '막아야' 할 대상, '저항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해 왔다. 암세포가 더 이상 커지지 못하도록 막거나 없애야만 완치될 수 있다고 믿어온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암을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조화롭게 풀어야 할 대상이라는 인식, 즉 '해암(解癌)'이 암치료의 시작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고 발간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윤성우 센터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방문교수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임상종양학교실 교수 겸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암센터 센터장으로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와이겔러리·216쪽·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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