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감염병연구 분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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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감염병연구 분과포럼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8.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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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화)~31(수) 여의도 글래드호텔
국가방역체계와 감염병 R&D 연계강화를 위한 2016년 감염병연구 분과포럼이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신종플루 이후 감염병대응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장을 위원장으로 8개 부처 국장급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 산하 감염병연구포럼(추진단장 지영미·면역병리센터장)은 산·학·연·관 공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가 집중육성 관리해야 할 10대 중점분야별로 분과포럼을 구성해 상시 운영 중이다.


10대 중점분야는 △인플루엔자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 △결핵(재발난치성결핵)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접종질환 및 백신 △만성감염질환(AIDS, 간염 등) △기후변화(기후변화관련 감염병) △생물테러 △신종 및 원인불명감염병 △감염병 재난대비·관리 등이다.

이번 감염병연구 분과포럼은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 수립에 따라 ‘국가방역체계와 감염병 R&D 연계를 통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를 중심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10대 중점분야별로 향후 5년간 감염병 R&D가 집중 투자해야 할 중점기술에 대한 기술수준분석, 투자우선순위 및 세부추진과제 도출 등을 위해 분과별로 1~2차 기획회의를 추진해왔으며, 이에 따른 로드맵 최종검토 및 주요현안 논의 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분과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은 정리·검토해 향후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에 따른 세부시행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며 이를 오는 10월21일(금) 개최되는 제4회 감염병연구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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