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윤도흠 부회장 등 임원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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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윤도흠 부회장 등 임원보선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8.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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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제4차 합동회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등 현안 의견 나눠

대한병원협회는 8월25일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부회장에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학술위원장에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학술이사에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상임이사에 허재택 동아대학교의료원장 등을 각각 임명했다.

이어 이사에는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이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2016년 8월25일부터 2018년 5월11일까지다.

엠블병원(병원장 조명구), 테크노아이사랑병원(병원장 서성규),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병원장 유용상) 등 3개 병원에 대한 정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홍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공의특별법 하위법령, 시설기준 개선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 등 병원계 현안이 많다”며 “회원병원들의 지혜를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환자안전법 시행,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관련(의료기관 시설 기준 개선)에 대한 보고와 선택진료비 축소 개편에 따른 건강보험 수가 개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주요 문제점을 지적하고 본회 대응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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