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벌레물림치료제 ‘쿨키드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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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벌레물림치료제 ‘쿨키드크림’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8.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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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자극 성분 제외해 1개월 이상 영유아도 사용 가능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1개월 이상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성 벌레물림치료제 ‘쿨키드크림’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태극제약의 ‘쿨키드크림’은 벌레 물린 자리의 가려움증이나 염증을 완화시키고 피부 재생 및 보습 효과를 주는 벌레물림 치료제이다. 피부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생후 1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피부가 연약한 여성 등 전 연령대에서 사용 가능하며, 비스테로이드성 제제로 스테로이드 성분에 민감한 피부질환자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일부 벌레물림치료제에는 청량감을 위해 멘톨과 캄파 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많은데, 이 성분은 휘발되면서 경련 발작을 유발할 수 있어 30개월 이하의 어린 자녀에게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쿨키드크림에는 이러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멘톨과 캄파 성분이 없어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벌레에 물렸을 때 가려움증을 참지 못해 긁은 상처를 유발해 2차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데, 쿨키드크림에 포함된 디펜히드라민 성분은 이러한 가려움증을 신속하게 완화 시켜주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염증 예방 및 피부 진정을 돕는 감초 성분과 피부 재생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덱스판테놀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벌레물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습진, 땀띠, 옻 등에 의한 피부염과 가려움, 두드러기 등에도 효능을 보인다.

쿨키드크림은 벌레 물린 자리를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여러 번 발라주면 되는데, 기존 제품에 비해 대용량(20g)으로 출시되어 온 가족이 가격 부담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쿨키드크림은 기존의 자극이 강하거나 부작용의 위험이 있는 문제점을 개선한 유소아용 벌레물림치료제로 벌레 물린 자리를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여러 번 발라주면 된다”며 “기존 제품에 비해 대용량(20g)으로 출시되어 가격 부담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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