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은 생명과 직결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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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은 생명과 직결 될 수 있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6.07.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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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환자안전 라운딩 실시
7월28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7월28일 환자 및 직원 안전과 감염예방 관리 등 원내안전 예방활동에 대한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두영 병원장을 위시해 김태균 진료처장, 박헌묵 행정처장 등 주요 경영진이 원내에서 환자안전과 감염예방 활동이 실제 업무현장에서 매뉴얼대로 수행되어지는지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원광대병원은 환자 및 직원의 안전과 병원 내 감염예방 활동을 위해 교육, QI활동, 행사 등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해 안전의식 강화에 역점을 두어 왔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환자안전 라운딩 결과들을 종합,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들을 강구해 의료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평가들의 주요 항목들에서 환자안전, 직원안전, 감염예방 활동들이 중요한 평가 항목들로 지정되어 있고 3주기 평가가 1년여가 채 안남은 시점이어서 환자중심의 안전 라운딩은 더욱 강화 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라운딩에서도 환자안전 14개 항목, 감염관리와 직원안전 9개 항목, 시설안전 7개 항목, 환경 분야 9개 항목 등 평가에서 다뤄지는 주요 항목들이 중점적으로 점검 됐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병원업무에서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또한 안전사고와 감염은 예방이 최선지만 불시에 발생했을 경우 얼마나 적절하게 대처했는지가 의료의 질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고 예방과 함께 대비하는 의식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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