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1주년 기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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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1주년 기념 워크숍
  • 박현 기자
  • 승인 2016.07.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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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이 7월28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실시 1주년 기념 워크숍을 11층 유비스홀에서 개최했다.

현대유비스병원에 따르면 2015년 7월27일 인천지역 종합병원급으로는 인하대병원에 이어 두번째로 시행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확대운영을 통해 총 허가병상 351병상 중 117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환자만족도조사 발표 및 친절직원 표창, 1년여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선방향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대유비스병원의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행 초기보다 높은 수준으로 환자의 선호도가 개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병동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본래 취지대로 보호자의 상주가 없어져 안정된 간호업무가 유지 될 수 있었고 이에따라 감염병의 차단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

1주년 기념 워크샵에서는 친절직원으로 김선애 간호사와 염영미 간호조무사가 선정됐으며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친절함을 잊지 않겠다"며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병원의 간호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인 간호부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병원의 진료와 간호의 큰 축을 맡고 있는만큼 환자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간호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추가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간호인력의 충원과 시설 개선 및 직무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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