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새 병원장에 허재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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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새 병원장에 허재택 교수
  • 박현 기자
  • 승인 2016.07.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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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 구축과 교수들의 능력 결집에 노력
동아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으로 현 의과대학장인 허재택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8월1일부터 3년간이다.

허재택 신임병원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포용력 그리고 유연성을 가지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병원발전을 위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능력을 발휘할 것이며 무엇보다 병원발전을 위해 교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결집시키는 일과 모든 교수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조를 통해 본인들이 무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365일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 구축'에 기반을 두고 '전문화 및 특성화 추진', '선택과 집중' 그리고 '원칙, 투명 및 책임 경영'을 병원운영 방침으로 정했다.

구체적인 추진 핵심과제로 국가 R&D 사업 유치를 위한 방안구축, 전임 임상교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병원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 노력, 행정조직 간소화 및 책임경영 강화,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구체적인 추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허재택 신임병원장은 동아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동아대학교병원 사회공헌단장,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이사, 부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부산·울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센터장, 전국 9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 초대회장, 부산·울산·경남 신경외과학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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