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NMC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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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NMC 협약 체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7.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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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지원 및 협력 통해 화합 도모하면서 공공의료 발전에 공동 노력 기울이기로
▲ 유희석 의료원장(사진 왼쪽)과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이 국립중앙의료원(의료원장 안명옥)과 7월26일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아주대의료원-국립중앙의료원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진료 목적의 의료 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두 기관은 공공의료에 관한 임상진료지침 개발, 노인성 질환,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희귀질환, 중증외상질환 연구와 남북한 보건의료 및 국제보건의료 관련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상호지원 및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화합을 도모하면서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와 해바라기센터(거점)를 운영하고 메르스 사태 당시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되는 등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과의 협약은 국가보건의료사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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