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박준영)은 의료계 관련 주요 정책 현안 및 최신동향을 소개한 ‘병원경영·정책연구’ 제5권2호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정책현안, 해외동향 KIHM연구동향, 시론 등 총 4개의 섹션에 폭넓고 깊이 있는 이슈들로 구성돼 있다.

정책현안에서는 △의료의 질 평가와 환자안전과제 △복수의료기관 개설 및 운영금지의 위헌성 여부를 다뤘다.

특히 복수의료기관 개설 및 운영금지의 위헌성 여부에서는 김성수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의 위헌 의견과 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변호사)의 합헌 의견을 담았다.

해외동향에서는 ‘일본의 감염병 대책 동향’을 소개한다.

연구원 연구동향에서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호스피탈리스트제도 정책과제 △재정운영위원회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개선과제를 실었다.

시론에는 △한국의료의 이념논쟁과 과제(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인공지능과 보건의료 인력의 미래(전용준 리비젼컨설팅 대표) △의료광고에 대한 법적 제언(현두륜 법무법인 세승 공동대표) 등의 주제로 의료계의 이슈를 진단했다.

‘병원경영·정책연구’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서 2012년부터 매년 2회 발간하고 주요 정책 관련단체와 병원협회 회원병원에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