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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경영을 공부할 것인가
세계 TOP MBA 수업방식으로 당신의 경영능력을 키워라
2016년 07월 14일 (목) 11:02:33 박현 기자 hyun@kha.or.kr
   
      어떻게 경영을 공부할 것인가
어떻게 경영을 공부할 것인가라는 책이 나와 경영을 공부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MBA를 나오거나 경영학을 전공해야 한다?'거나 '작든 크든 창업을 통해 실제 경험을 해야 한다?'고들 말한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기업가든, 직장인이든, 직장을 구하는 예비 직장인이든 경영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된다.

이를 반영하듯 시중 서점에는 매달 수십 권의 경영서가 쏟아져 나오며 웬만한 대학에는 경영학과가 설립되어 있고 직장인 재교육을 위해 MBA부터 수많은 경영관련 강좌가 직장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영서를 많이 읽는다고 경영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경영을 배우기 위해 수천에서 수억의 학비가 드는 MBA에 진학하거나 실패를 무릅쓰고 창업을 통해 경영을 배우는 것은 너무 위험이 크다.

이에 저자(신승훈·케이엠헬스케어 신병순 대표 아들)가 제안하는 것은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을 비롯한 세계 TOP MBA들이 수업방식으로 활용하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경영을 공부하는 것이다.

저자는 경영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찾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경영능력도 운동능력과 같이 훈련을 통해 향상된다고 말한다.

'케이스 스터디'는 특정한 상황 또는 질문을 통해 당신이 경영자라면 어떤 판단을 내리겠는가에 대한 대답을 추론하는 공부법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 주유소는 몇 개인가?”라는 간단한 추정게임부터 한 기업이 처한 다양한 정보를 받고 그 상황을 경영컨설턴트처럼 분석해 해당 기업에 경영적 의사결정을 제안하는 종합형 케이스 스터디까지 그 종류와 난이도는 다양하다.

하지만 모든 케이스 스터디가 가지는 공통점이 있다.

케이스 스터디는 '정답'이 아닌 '가능성'을 찾는다는 것이다. 케이스 스터디는 수학문제처럼 정답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내가 경영자라면 어떤 판단을 하겠다는 가능성을 찾는 것이다.

그 가능성을 찾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와 다양한 경영기법을 활용하게 된다. 보통 기업의 경영자가 수개월에서 수십 년에 한 번 정도 맞닥뜨리는 의사결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훈련하다보면 운동능력처럼 경영능력도 향상이 된다는 것이다.

케이스 스터디로 어떤 경영능력이 향상되는가?…케이스 스터디는 어떻게 운영하는가?

케이스 스터디는 크게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 복잡함을 단순화하는 능력, 핵심이슈를 찾아내는 능력, 논리를 구축하는 능력 등 경영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을 키워준다.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한 기업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대한 정보를 주고 의사결정 또는 제안을 하도록 요구한다. 이는 기업에서 경영자가 의사결정을 하는 상황과 비슷하다.

주어진 정보는 부족하고, 불필요한 정보가 섞여 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불필요한 정보를 가려내고, 어떤 정보를 구해야 하는지를 포함해 여러 경영툴을 활용해 복잡한 정보를 단순화하는 방법, 의사결정을 위한 핵심 이슈를 찾아내는 방법, 의사결정 및 제안을 위한 논리를 구축하는 방법 등을 끊임없이 반복 훈련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을 동료들과 토론을 하며 서로 피드백하다 보면 부족한 능력을 깨닫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게 된다.

하지만 케이스 스터디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케이스 스터디가 아무리 좋다 해도 어디서 케이스 스터디 재료를 구하고 어떻게 케이스 스터디 그룹을 운영할지 막막할 수 있다.

이 같은 걱정을 하는 독자를 위해 저자는 대학시절부터 케이스 스터디 클럽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통해 어디서 케이스 스터디 재료를 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케이스 스터디를 학습할지, 또 스터디 모임이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고 있다.

경영능력을 키우고 싶고, 케이스 스터디로 훈련하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케이스 스터디의 세계에 빠져보기를 권한다.<한빛비즈·328쪽·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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