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진 심평원 정보시스템, 가동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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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진 심평원 정보시스템, 가동 정상화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7.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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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방지 노력 및 요양기관 불이익 없도록 모든 조치 강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7월5일 오전10시50분부터 중단된 정보시스템을 7월6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했다고 밝혔다.

정보시스템 중단 이유는 외부에 설치된 냉각장치의 고장으로 인한 서버 과열이었으며, 심사 청구 시스템 손상과 청구자료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부득히하게 내린 결정이었다고 한다.

심평원은 밤샘작업을 통해 냉각장치와 시스템을 복구했다.

손명세 원장은 "갑작스러운 정보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국민과 요양기관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고, 향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과 추가장비 보강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 중단으로 국민과 요양기관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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