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통증없이 살려면 속근육을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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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통증없이 살려면 속근육을 풀어라
  • 박현 기자
  • 승인 2016.06.30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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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근육을 풀어야 지긋지긋한 통증이 싹 사라진다!
살맛 나는 몸으로 바꾸는 하루 5분 통증해소 습관
한양대학교 건강노화센터장 김성민 교수가 동대학 겸임교수인 우지인 피트니스 전문가와 함께 만성피로와 통증을 자가 관리할 수 있는 100세 시대 新건강서를 냈다.

이 책이 제시하는 통증해소법은 간명하다. 바로 속근육의 긴장과 뭉침을 풀어주는 것.

테니스공에 자신의 체중을 실어서 통증이 있는 부위를 약 30초~90초 정도 지그시 압박하면 아무리 오랜 시간 뭉친 곳도 원래 상태로 복구되고 몸이 솜털처럼 가뿐해지는 효과를 즉시 볼 수 있다.

마사지나 물리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그때뿐인 건 겉근육 아래 깊숙이 있는 속근육의 뭉침까지 풀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속근육의 뭉침을 풀어야 통증의 원인이 제거된다.

저자들이 고안한 마사지 요법은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통증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겉근육의 긴장을 푸는 동시에 속근육을 지그시 압박해서 손상된 부위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된 근육을 재생시킨다.

이 책은 크게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구성됐다.

1~2장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었던 속근육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3~5장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푸는 '겉근육, 속근육 셀프 마사지 프로그램'과 특정부위 통증이 심할 때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는 '통증별 셀프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세한 과정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책 홈페이지(title.loginbook.com/tennisball)를 방문하면 그동안 VIP 회원에게만 공개됐던 저자의 퍼스널 트레이닝을 동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날 쌓인 피로와 뭉친 곳을 그날 바로 푼다면 아플 틈도, 늙을 틈도 없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는 잠자기 전,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셀프마사지로 관리해 보자.

전신을 한 번에 다 관리하지 않아도 좋다. 가장 통증이 심한 부위 한 곳만 마사지해도 된다. 하루에 단 5분이라도 내 몸을 관리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100세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 수 있다.

주요내용은 △제1장-피곤하고 아픈 몸, 스스로 관리하자 △제2장'셀프마사지 6가지 효과 △제3장-겉근육을 풀어주는 폼롤러 셀프마사지 △제4장-속근육까지 풀어주는 테니스공 셀프마사지 △제5장-통증별 셀프마사지 프로그램 등이다<로그인·190쪽·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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