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정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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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정례화 추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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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 김병관 부회장 등 임원 보선
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서울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서울시병원회는 6월28일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제12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이같이 의결했다.

김갑식 회장은 이사회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병원경영의 최전선에서 힘들어 하는 병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병원회가 회원병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회의록 낭독과 회무보고에 이어 토의에 들어간 이사회는 먼저 병원회가 서울지역 관청 및 각급 단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감으로써 회원병원들의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청을 비롯한 건강보험관리공단 서울본부와 심사평가원 서울지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이를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시병원회가 회원병원들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병원관련 업체들과의 MOU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날 이사회에선 또 새 병원장으로 취임한 서울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병원장과 중앙보훈병원 이정열 병원장을 각각 서울시병원회 부회장과 윤리법제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또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병원장을 총무이사에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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