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11월12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위협, 심부전 관리 방안 점검’을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심부전은 심장 질환의 종착역이라고도 불리며, 심장 기능 이상으로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는 중증의 심장질환이다. 특히 고령 환자의 입원 기간 및 재입원율을 증가시켜 고령층의 의료비 및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김정록 의원실에서는 고령 사회의 주요한 건강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심부전의 현황을 진단하고, 심부전 질환의 치료 환경을 정비하여 실질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국회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정록 의원은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임박한 지금 한국사회에서 고령 인구의 건강문제는 보건 분야에서 최우선 순위로 다뤄져야 할 정책적 의제”라며 “심부전은 고령 인구에게서 특별히 발병이 잦을 뿐 아니라 잘 관리되지 않는 경우 지속적인 증상 악화로 의료비지출을 급증시키는 원인이 되는 만큼 한시라도 빨리 치료 환경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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