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송파 만들기'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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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송파 만들기' 토론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7.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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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월) 오후 2시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여성가족위·보건복지위)은 7월6일(월) 오후 2시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다-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송파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아동·청소년을 둘러싼 환경과 현실문제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강화, 참여 및 권리증진, 청소년 복지 및 자립지원,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청소년 정책 추진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민관협력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정책의 중요성, 전달체계 및 현황을 살펴보고 아동·청소년 돌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취약 계층 청소년 지원,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중심으로 일선에서 활동하는 관계자, 활동가 그리고 전문가들로부터 정책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남인순 의원은 “송파구는 청소년 문제를 보다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전국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독자적인 청소년과를 신설하여 아동·청소년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만의 독특한 아동·청소년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민관이 협력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서 직접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남인순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송파만들기와 지역사회연계’를 발제하고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종국 소장, 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최연수 센터장, 송파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홍금표 회장, 청소년문화공동체 즐거운家 이윤복 대표, 송파구 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윤설희 회장, 위례22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영환 회장이 현장사례발표에 나선다.

또 여성가족부 김숙자 학교 밖 청소년지원과장, 서울시 홍우석 아동복지팀장, 송파구 임면재 청소년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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