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0년차 교직원 대상 '전성기 교육'
상태바
입사 10년차 교직원 대상 '전성기 교육'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6.2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대의료원,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진행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6월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양일간 올해 입사 10년차가 된 일반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전성기 교육’을 진행했다.

고려대의료원 ’전성기 교육’ 프로그램은 병원 입사 후 10년간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칭찬의 의미를 가진 ‘On the KUMC 과정’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의료원의 미래 속에 자신의 모습을 꿈꿔보는 ‘In the KUMC 과정’으로 구성됐다.

제주도라는 관광지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함께 올레길 걷기 및 야외 해변에서의 식사,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으로 참석한 10년차 교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받았다.  

교육과정에 참석한 구로병원의 한 간호사는 “입사동기들과 밤이 새도록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힘들고 즐거웠던 일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어떻게 병원 생활을 해 나아갈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며 더욱 힘내서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 교육수련실 관계자는 “각 병원에서 본인의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가 의식을 가진 입사 10년 차 교직원들이야말로 고려대의료원의 핵심인재라고 생각한다”며 “교직원 각 개인의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고려대의료원 내에서 개인의 전성기라고 느꼈으면 하는 취지에서 이와 같은 전성기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2차 전성기 교육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