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정책, 경영지원, 미디어전략본부 등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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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정책, 경영지원, 미디어전략본부 등 신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6.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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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사무국 직제 개편안 및 정회원 입회 승인 의결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사무국 직제개편을 단행한다.

대한병원협회는 6월23일 오전 7시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개편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은 제38대 집행부 구성에 따라 효율적·유기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병원협회는 회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할 수 있는 상임고문 및 위원회 구성을 마친 후 보건의료제도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국회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능동적 대응을 위해 국회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용주 상근부회장은 “현 정원 수준을 유지하면서 인적자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병원협회는 현행 ‘국’단위 중심의 조직을 ‘본부’체계로 격상해 간부의 책임감 고취 및 유기적 운영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기획정책국을 의정국으로 명칭 변경하고, 의정국과 보험국을 기획정책본부로 한다.

회원지원국이 신설되고, 총괄지원국과 회원지원국을 경영지원본부로 한다.

대외협력단에서는 홍보국을 분리해 홍보국과 신문국을 합친 미디어전략본부가 신설된다.

현행 회원지원팀은 경영지원본부 소속 회원지원국으로 격상해 회원고충처리 및 회원서비스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산정보팀은 총괄지원국에 통합된다. 현행 학술사업본부(국제학술국, 사업국)와 병원신임평가센터는 그대로 유지된다.

부서별 정원제는 폐지하고 총직급별 정원제를 유지해 탄력적으로 부서별 인원 조정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상임이사회는 정회원에 △세계로병원(병원장 정재훈) △아이본병원(병원장 이종호) △가은병원(병원장 기평석) △경기도노인전문시흥병원(병원장 홍정용) 등을 입회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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