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강원도내 문화예술향유권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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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강원도내 문화예술향유권 확대 나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6.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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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 문화사업 공동 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강원도내 문화예술향유권 확대에 나선다.

6월20일(월) 심평원 본원 24층 임원 회의실에서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명세 심사평가원장과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문화예술향유권 증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교류 △양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대외홍보 협조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기반시설 및 문화컨텐츠를 공유해 제13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저명연주가 시리즈 '강원'을 7월21일 심평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등 문화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심사평가원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전 직원과  가족의 정서적인 복지 지원 및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가치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본취지인 국토균형발전, 특히 강원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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