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급증하는 에너지 사용 절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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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급증하는 에너지 사용 절약 앞장
  • 박현 기자
  • 승인 2016.06.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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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충실

'다가오는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하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고자 오는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발 벗고 나섰다.

원광대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전기와 물 사용 절약 실천, 쿨비즈 운동 전개 등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실천 사항 준수를 독려한다.

환경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삼한사온이 뚜렷했던 온대기후의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상승은 해마다 정도를 더해 가고 있다.

늘어가는 에너지 사용을 절약하기 위해 온갖 방법들이 동원되지만 여름철이면 한바탕 홍역을 치루 듯 에너지 전쟁은 다반사다.

원광대병원은 매년 하절기를 앞두고 넥타이를 매지 않고 자켓을 벗는 등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근무복장 간소화 '쿨비즈(Cool Biz)'운동을 권장하고 실내온도를 26℃로 유지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꾸준하게 벌여 왔다.

올해는 쿨비즈 운동과 실내온도 적정 유지로 냉방비 절약은 물론 상(하)수도, 지하수 절약을 위한 물 아껴 쓰기 운동 등 다방면의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적극 펼치고 가장 기본적인 실천방안들을 알리고 있다.

박헌묵 원광대병원 행정처장은 “에너지 자원이 빈국인 우리나라의 여건상 공공기관인 본원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 또한 절약으로 인한 공공요금 또한 절약할 수 있어 이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꾸준하게 실천 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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