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몽골 의료조직 개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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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몽골 의료조직 개발 워크숍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6.06.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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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학장 강대희)는 라파엘 인터내셔널(이사장 김전), ORP 연구소(대표 이영석)와 함께 6월7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의료조직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몽골 의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교육(CPD, Continuous Professional Development)의 일환으로 신좌섭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세계보건기구 교육개발협력센터장)의 책임 아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몽골 의사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병원 모든 구성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일에 대한 가치를 찾는 활동 등이 병행되어야 진정한 의료조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진단의 결과다.

7일과 8일 '조직개발 CHANGE AGENT 육성'에서는 51개 3차 병원 구성원이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이어 '다르항병원의 인사시스템 구축' 워크숍이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이 워크숍은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최적의 인사제도를 설계 및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몽골 의료조직의 인사제도 변화를 위한 직무직급체계 구축에 이어 과학적 인재 선발제도 설계, 면접스킬 등의 과정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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