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상담사례집 '고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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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상담사례집 '고향의 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6.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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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 지난해 '고향의 집' 이어 치매 관련 가이드북 발간
▲ '고향의 봄' 표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하루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이용 상담사례를 모은 사례집 ‘고향의 봄’을 출간했다.

치매환자와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치매 국가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상담콜센터는 지난해 창간호로 ‘고향의 집’을 발간해 유용한 가이드북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치매상담콜센터 이용자는 2014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5만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도 도서 벽지를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과 미국, 호주 등의 재외동포에 이르기까지 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우리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치매로 인한 고통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발간사를 통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치매를 현명하게 대비하기 위해 애쓰시는 국민 여러분께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책은 △치매상담콜센터 100% 활용하기 △치매이슈사례 △이렇게 달라졌어요 △치매상담콜센터 소개 △치매정보지원 기관연락처 △감동사례 △감사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치매센터 발행, 118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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