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장애인 고용 창출에 적극 참여
상태바
SCL, 장애인 고용 창출에 적극 참여
  • 박현 기자
  • 승인 2016.06.09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서울의과학연구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창출 협약(MOU) 체결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사장 이관수, 이하 SCL)는 6월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와 바이오·헬스 산업분야로의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SCL(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CL 이관수 이사장, 공단 박승규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부터 SCL과 공단이 공동으로 장애인을 위한 신규 직무개발과 고용창출에 뜻을 같이하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SCL은 OCS(처방정보전달시스템)관련 업무와 임상연구 어시스트에 장애인 5명을 고용했다. 이는 전문연구원과 장애인이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새로운 고용모델이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낮은 바이오·헬스 분야에 장애인을 고용함으로써 사회적 편견을 깨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으며 “ SCL은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에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전문 수탁검사기관으로 관련 진단기법에 대한 최신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일본, 미국, 중국에 유수 기관과 업무 제휴를 통해 진단·병리검사, 특수분석 및 유전자 진단 등의 분야에 있어 국내최고의 표준 검사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2월 용인 흥덕IT밸리로 사옥을 확장·이전해 자동화검사시스템을 포함 최첨단 검사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검체검사의 글로벌화를 실현하고 있는 검사전문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