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강보험 진료비 전년동기 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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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강보험 진료비 전년동기 7.6% 증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5.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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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심평원, 건강보험 주요 통계 및 진료비 통계지표 발표
올해 1분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급자료 분석에 의하면 건강보험 진료비는 15조54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6% 늘었다.

입원진료비는 5조3천559억원으로 8.3%, 외래진료비는 6조2천26억원으로 6.8%, 약국진료비는 3조4천961억원으로 7.9%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5월31일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를 작성해 공동 발표했다.

기관 종별 진료비는 치과의원 20.9%, 한방병원 20.7%, 요양병원 13.3%, 치과병원 12.8% 순으로 증가했다.

진료비를 요양기관 수로 나눈 기관당 진료비는 치과의원 18%, 한방병원 11.5%, 요양병원 9.7%, 치과병원 7.6% 순으로 늘었다.

대형병원 상위 5개병원의 진료비는 상급종합병원의 31.7%, 전체 의료기관(약국제외) 6.2%를 차지해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줄었다.

의원 진료비는 3조9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표시과목별로 진료비 증가율은 비뇨기과 13%, 이비인후과 9.9%, 안과 8.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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