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진단사회, 제4대 김충렬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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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진단사회, 제4대 김충렬 회장 선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6.05.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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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진단사회는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가든 뷰 홀에서“제6차 정기총회 및 진단사의 밤”행사를 개최하고 제4대 회장에 김충렬 수석 부회장을 선출했다.

병원경영진단사는 의료선진화에 필요한 병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원행정고위직의 직무수행능력 및 병원경영진단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와 한국병원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지난 2004년‘병원경영CEO아카데미과정'을 개설했다.

병원경영CEO아카데미과정은 2015년까지 13기 450여명이 수료하였고 현재 330명의 병원경영진단사를 배출한 바 있다.

병원경영진단사회는 국내 의료계의 중추적인 전문가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의사 19명, 대학교수 18명, 의무장교 24명, 공무원 8명, 컨설팅 및 회계법인 등 기업인 41명 그리고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 행정관리자 220명 등 각계 각 층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병원경영진단사회는 병원의 경영상태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하여 병원경영 합리화와 혁신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컨설팅사업으로 병원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가사업으로 교육사업, 의약품·소모품 등 공동구매사업, 세무·노무·위생협력업체 용역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김충렬 신임회장은“회원 상호간 정보공유는 물론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과 더불어 타 협회와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맺어 병원 행정분야 등 전문가 단체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렬 신임회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정년퇴임하고, 현재 경기도 광주소재 참조은병원 감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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