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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높은 협진체계로 고객만족 실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진료협력센터 계장 임희선 씨
2016년 05월 24일 (화) 10:37:16 한봉규 기자 hbk@kha.or.kr
   

“어머님, 처음 오셨나요?”

왁자지껄 시끄러운 병원로비에서도 또렷하게 들리는 경쾌한 목소리. 소리의 주인공은 14년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진료협력센터를 지키고 있는 안방마님 임희선 계장(43).

처음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누구나 임 계장의 경쾌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의료전달체계의 관문이기 때문이다. 진료협력센터는 1,2차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임 계장은 병의원에서 의뢰된 환자는 적합한 진료과와 전문진료분야를 가진 교수에게 연결하고, 반대로 전원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적절한 전원병원을 연계해 환자가 불편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의뢰환자가 하루 평균 2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협력병의원의 신뢰가 높다”며 임 계장은 진료협력센터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춘다.

현재 협력센터는 충청, 대전, 경기 남부 지역의 600여 개 병의원과 진료협력체계를 맺고 있으며 협력병의원들과 함께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협진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자리도 매년 열고 있다.

진료협력센터 근무 초기 수많은 원장들을 대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눈물 꽤나 흘렸던 임 계장. 하지만 협력병의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얼굴을 익히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성실함을 알게 된 후, 협력병의원 원장들은 이제 가장 든든한 우군이 됐다.

협력병의원들의 높은 신뢰는 임 계장의 수많은 노력의 결과다. 협력병의원 원장들의 불만과 고충을 들어주고, 사과 편지도 작성해 보냈으며, 때로는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였다. 먼 거리도 마다않고 찾아오는 임 계장의 진심어린 노력 앞에 원장들은 서운함을 내려놓고 마음의 문을 열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진료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 공모에서 대전·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5월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간의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서 임 계장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 계장은 “오래전부터 체계적인 진료의뢰시스템을 갖추고 협력병의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시범사업 운영에 있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진료의뢰 시스템의 내실화 및 회송 활성화를 통한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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