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KBP 계획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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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KBP 계획 심포지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5.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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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화) 오후 1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대강당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정밀의료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추진 예정인 ‘제3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이하 KBP) 계획’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5월24일 오후 1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7개 한국인체자원단위은행을 포함한 국내 61개 인체유래물은행 및 HT(Health Technology)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정밀의료로 가는 길, 바이오뱅크’라는 주제 하에 서울대학교 방영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기 KBP 계획의 소개와 함께 그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3개 전략별 세부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바이오뱅크 기반의 정밀의료 등 보건의료 R&D 발전전략과 인체유래물은행 등과의 협력관계 등을 논의하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사업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제3기 계획은 주요 질환의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R&D와 관련 기술개발에 있어 산·학·연 전반에 걸쳐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3개 전략 및 10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될 ‘제3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한국인체자원은행이 미래 보건의료의 핵심 인프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국인체자원은행이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 분야의 성과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계, 산업계 대상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KBP 3기 전략 및 추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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