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책임지는 건강파수꾼에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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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책임지는 건강파수꾼에 보람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6.02.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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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힘찬병원 건강검진실 임송희 씨.
“정성과 배려가 담긴 신속, 정확한 검진안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검진실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강북힘찬병원(병원장 백경일)건강검진실 임송희(36)씨.

건강검진과 관련한 상담 및 예약결과 설명과 사후관리 등의 업무 역할을 통해 고객의 눈 높이에 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며 고객의 건강은 자신들이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 속에 오늘도 행복이 넘치는 검진실, 건강을 선사하는 검진실 만들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검진실 요원들.

검진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평소 조금의 불편 불만 사항이 없도록 각종 행정 및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임 간호사는 검진실은 곧 병원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거울이라는 자세로 근무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병원은 예전처럼 단순한 치료를 떠나 care의 개념으로서 예방, 교육, 관리, 문화 등과 같이 보다 폭 넓은 영역에서 고객을 대해야 할 것 이라고 말하는 임 간호사 또한 고객감동, 고객감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고객모시기에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해본다고.

임 간호사는 “연세가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관계로 상담이나 안내에 보다 자세하고 꼼꼼한 설명이 필요한 곳”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은 편안하고 알아듣기 쉬운 자세한 설명과 같이 어르신들의 눈 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검진실이 될 수 있도록 고객모시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고 있다”고 강조.

또한 그녀는 “누구나가 내 집처럼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검진실을 만들어 가는 것은 물론 단순하게 일회성으로 검사만 받고 가는 곳이 아닌 검사결과에 대한 고객들의 향후 건강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 보강해 나가는 데에도 역점을 두고 일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번 방문한 고객의 건강은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것이 저희 검진실의 약속입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 보다 향상되고 경쟁력을 갖춘 최상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검진결과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의료진 설명을 듣고 기분 좋은 모습을 보이시는 어른신들의 얼굴 속에서 뿌듯함을 느껴보기도 한다는 그녀는 100세 시대에 건강은 필수 요건인 만큼 자신이 건강을 책임지는 검진실에 근무하는 것에 대해 늘 감사와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단다.

나름 간호활동이 꽤 되기도 하지만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최신의학정보 습득과 각종 학회 참석 등과 같이 늘 배우고 공부하며 경험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는 그녀는 검진실이 앞으로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자신부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굳게 다짐해본다고.

 여유가 생기는 주말이면 보드타기, 요가 등을 즐기며 잠시나마 스트레스의 일상에서 벗어나 보는 때가 그래도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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