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orean Drug 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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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Drug HandBook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2.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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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 한국의약계에 뿌리를 내린지 15년이 지난 요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나, 환자에게 정확하고 간결하게 복약지도를 해야 하는 약사는 물론 국민건강을 지키는 의·약계의 전문인이 되고자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 이르기 까지 약품정보는 더없이 중요한 사실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필요성에 노환성 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한국에서 최초로 Korean Drug HandBook(코리안 드럭 핸드북)을 발간, 매년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되는 새로운 신약 및 사용중에 알려진 약물에 대한 각종 정보를 보강하면서 개정판을 속간하고 있는 것.

2016년판 Korean Drug HandBook은 단일제를 기준으로 해 2천300여 성분명을 알파벳순으로 나열했으며 2만여 약품(전문, 일반, 급여, 비급여)을 수록 했다.

특히 종합병원에서 처방 빈도수가 높은 약품과 환자에게 자주 처방되는 병원 제제를 포함해 실무적인 해설을 곁들인 것 또한 이번 핸드북의 특징이다. 또한 의사와 약사가 환자를 대하면서 책상 위에 두고 간단히 찾아볼 수 있게 정리됐으며, 아울러 의학, 약학, 치의학, 간호학 등을 전공한 전문인들이 화학명이나 성분명만으로 배워온 물질이 실제로 어떤 제형과 함량의 약품으로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는가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구입문의는 약업 BookMall(02-3270-0114, www.yakup.com)로 하면 된다.

[약업신문·1천320쪽·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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