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이식재 전문가 자문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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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조직 이식재 전문가 자문위원회 발족
  • 박현 기자
  • 승인 2016.01.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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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인체조직기증원
(재)한국인체조직기증원(www.kftd.or.kr | 이사장 유명철)이 지난 1월27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인체조직 이식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피부, 뼈, 심장판막, 양막 등 이식재별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향후 국민건강에 기여할 안전하고 안정적인 국내 인체조직 이식재의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홍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의견을 자문하게 된다.

더불어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기증의도를 전달하고 윤리성 확립과 상업화 방지에 앞장 서 궁극적으로 국내 인체조직 이식재의 수급 안정성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인체조직기증원 유명철 이사장은 “국민 누구나 안전하게 인체조직을 이식받아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생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는데 기증원과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들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현재 자문위원은 △베스티안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윤천재 원장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전욱 원장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정진영 교수 △성바오로병원 정형외과 한석구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안혁 교수 △이엔이치과 임창준 원장 △성바오로병원 안과 정성근 교수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이주엽 교수 등 총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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