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동료애 넘치는 따뜻한 병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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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동료애 넘치는 따뜻한 병원 만들어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6.0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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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진료부원장 김영범 씨.
“각 직종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올바른 협업 활동을 통해 환자가 만족하고 직원이 행복해 하는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이강우) 진료부원장 김영범 씨.

오케스트라의 악단처럼 전 의료진이 일사분란하게 팀웍을 맞춰가며 환자의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 오늘도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치유과정의 공유 속에 각자 맡은 바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의 노고에 화이팅을 외쳐보고 싶다는 김 부원장.

김 부원장은 “병원은 여러 전문 직종들 간에 서로 돕고 함께 움직여야하는 특별한 작은 사회의 모습과 같습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신속, 정확한 협업은 물론 직원과 직원, 고객과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은 곧 환자를 위해 병원이 해야 할 당연한 역할이자 병원의 존재 이유 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김 부원장은“ 병원은 환자 치유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진료 및 의료역량 발휘가 최대화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같이 발로 뛰어주면서 부서 간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는 것이 저의 역할임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외부고객과 내부고객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최상의 병원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

그는 “재활의료는 본인과 주위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환자의 근로능력과 함께 국가적으로 재정손실과 근로손실을 줄여주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재활의 성공은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개인적으로는 보다 향상되고 질 높은 삶을 유지해주는 만큼 저를 비롯한 직원 모두는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생활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김 부원장은“공공기관의 특성상 정체되기 쉬운 상황 속에서 자칫 경쟁력에서 뒤처질 수 있는 환경이 될 수도 있다”며 “이럴수록 국내의 많은 재활전문병원과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최신 재활술기의 배움과 최첨단 장비, 시설 등에 대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등과 같이 새로운 의료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재차 힘주어 강조.

또한 김 부원장은 환자를 위한 뛰어난 진료와 임상연구 같은 업적도 중요하지만 직원들 모두가 똘똘 뭉쳐 동료애와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병원 환경 조성도 보이지 않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기애애한 병원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나갈 것을 굳게 다짐해본단다.

평소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린다’는 글귀를 머리 속에 새기며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철학이기도 하다는 김 부원장은 앞으로도 직원 간에 사랑의 훈훈함이 병원 전체에 퍼져 그것이 환자에게 더 큰 사랑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나갈 것을 마지막으로 굳게 약속해본다고.

지치거나 힘든 상황에서 생의 활력소가 되어 주는 독서와 함께 화합과 단합 그리고 건강을 챙겨주는 동시에 직원 간의 사랑과 우정을 확인해볼 수 있는 등산을 즐기며 하루의 피곤함을 싹 날려버릴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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