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자세로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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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자세로 일해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5.12.04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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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 주임 물리치료사 김수연 씨
“고객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자세로 한번 더 웃어주고 한번 더 이야기를 들어주는 세심한 배려가 진정한 친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봅니다.”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 주임 물리치료사 김수연(40) 씨.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철저하고 완벽한 재활치료의 과정 속에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는 물론 건강과 쾌유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오늘도 고객만족, 고객행복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물리치료팀.

“평소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야하는 부담과 걱정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 한분 한분이 소중한 저희 병원의 주인이기에 더욱더 신경쓰고 보다듬어주는 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가장 큰 경쟁력이 아닌 가 싶다”고 강조하는 김 치료사.

김 치료사는 “결국 병원이라는 곳은 고객에 대한 건강과 쾌유는 물론 삶에 대한 행복과 웃음을 가져다주는 것이 목표인 만큼 이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저에게 맡겨진 역할과 임무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해본다.

그녀는 “치료과정 속에서 하루 하루 건강이 나아지는 고객의 모습을 볼 때 큰 보람과 행복을 느껴본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건강의 기쁨을 나눠줄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구하는 치료사가 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약속한다고.

도수치료실에서 입원, 외래를 통한 정형, 신경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기, 슬링,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도수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그녀는 재활치료가 다소 더디고 오랜 기간을 요하는 치료인 만큼 고객들에 대한 보다 더 세심하고 자상한 배려가 필수적인 영역임을 이번 기회에 알리고 싶단다.

평소 고객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는 그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실력과 능력을 갖춘 물리치료사가 되는데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이번 기회에 힘주어 약속.

물리치료를 비롯한 여러 건강관련 전문서적을 탐독하기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또한 시간이 날 때면 동료나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맛집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정을 확인하는 때가 그래도 가장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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