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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치료시스템 연계 신 의료서비스 제공
일산복음요양병원 개원, 항암통합치료와 재활전문 특화
2015년 12월 02일 (수) 20:51:43 윤종원 기자 yjw@kha.or.kr
   
 
항암통합치료와 재활전문 치료를 특성화 시킨 일산복음요양병원(병원장 최성혜)이 새로운 요양병원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11월23일 개원한 일산복음요양병원은 의료법인 일산복음의료재단(이사장 손재상)의 두 번째 병원으로 대형병원 치료시스템과 연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특성화요양병원’을 지향한다.

급성기병원인 일산복음병원과 협진을 접목한 통합의학적 암치료법을 이용해 항암통합치료를 특성화했다.

또한 전문과정을 이수한 전문치료사들이 1대1로 정확한 평가 후 재활치료를 실시한다.

손재상 이사장은 요양병원 개원 배경에 대해 “집사람이 췌장암으로 고통 속에 가는 것을 보니까 암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알게 돼 안락한 시설에서 케어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병원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중소병원도 어렵다고 가만히 있지 말고 과감한 투자로 자생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투자를 하고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야 직원들의 사기도 높아진다”며 내부 마케팅을 강조하기도 했다.

손 이사장은 직원들을 위한 아침식사와 주말에는 환자 보호자를 위해 국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일산복음요양병원은 재활치료 중 작업치료와 통증치료를 통해서 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암진단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초기에 암을 진단해 완치할 수 있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암진단 기술 뿐 아니라 암치료 분야의 발전도 비약적이다.

특히 일산복음요양병원이 도입한 제4의 암치료라고 불리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는 암 병변에 국소적으로 온열치료를 하는 방식으로 혈액암 아닌 모든 고형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뿐 아니라 셀레늄, 미슬토, 비타민C, 비타민 D 등 면역증진주사요법 등 항암치료 프로그램과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인지재활, 공예치료, 재활건강, 놀이치료, 종교 등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정환 행정원장은 “일산복음요양병원을 대학병원 치료시스템과 연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암·재활 특성화병원으로 만들겠다”며 이와함께 일산복음병원과 협진시스템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면 요양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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