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나눔 콘서트'에 임선혜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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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나눔 콘서트'에 임선혜가 나선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5.10.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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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반기문 총장) DPI NGO 국제의료봉사단체로 10여 년간 활동해온 (사)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및 마이건설 회장)는 오는 11월10(화)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의료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제3회 스포츠닥터스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콘서트는 1부에서는 19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정열의 집시여인 카르멘과 순수한 청년 돈 호세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화려한 군무와 독창적인 음성으로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중 하나인 비제의 카르멘의 서곡(Prelude)을 시작으로 '하바네라(Habanera)', '세비야 성벽 가까이(Seguidilla)', '당신이 던져준 이 꽃은(La fleur que tu m`avais jetee)', '투우사의 노래(Toreador)', '당신 이군요. 그렇소, 나요(C'est toi, C'est moi! )' 등의 주옥같은 곡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고음악의 디바  소프라노 임선혜 씨를 중심으로 바리톤 김친추, 테너 이재욱 등 Gianni chicchi 오페라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O mio babbino caro)' G. Verdi 오페라 라트라비아타(La Traviata) 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Di provenza il mar il suol)' 등 세계적인 오페라 명곡과 뮤지컬 곡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임선혜는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독일 유학 중이던 23세 때 고(古)음악계 거장인 벨기에 지휘자 필리프 헤레베헤에게 발탁돼 모짜르트 작품으로 고음악계에 발을 들인 후 유럽에서 고음악 거장들의 공연에서 독창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종달새', '고음악계의 디바'로 불리고 있는 한국을 빛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소프라노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전액은 의료혜택이 필요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에 사용되며 콘서트 참여를 통해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 및 일반인들은 '예술의 전당(www.sac.or.kr)' 홈페이지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닥터스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고 정기적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희망으로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는 기업인들이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업 등 단체 참여는 스포츠닥터스(02-501-8611)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눔 콘서트 티켓구매 및 후원을 하는 기업들에게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한다.

한편 허준영 이사장은 “나눔 콘서트를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나눔콘서트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태광실업, 하나은행, 아이러브안과, 우리들제약, 가든5웨딩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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