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F2015]병원의료산업 B2B전시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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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2015]병원의료산업 B2B전시회 자리매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9.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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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부터 4일간 KINTEX 제2전시장 7~8홀

K-HOSPITAL FAIR 2015는 국내 바이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잇따른 참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회째를 맞이하는 K-HOSPITAL FAIR는 의료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병원들이 직접 주최하는 병원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첫 회임에도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간호사∙구매담당자 등 실질적인 바이어가 참여하는 B2B 박람회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KOTRA와 함께하는 ‘GBMF’ 이스라엘 국가관 등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한다.

KOTRA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칼 포럼 (GBMF)’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0개국 100개사의 의료분야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기업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이스라엘,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국가관 구성하는 등 해외 바이어의 많은 참여가 기대 되고 있다.

병원인들이 여는 행사답게 K-HOSPITAL FAIR 행사기간에는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대한중소병원협회 이사회,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이사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이사회, 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 대한재활병원협회 이사회,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총회 및 경기도병원회 총회 등이 동시에 열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병원장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또 대한영양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한국여자의사회, 한국외과연구재단, 병원간호사회 등이 참여해 병원의료산업의 전 분야별 의료인 7천 여명이 참여하는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세계 최고의 의료기기 업체 지멘스, GE 헬스케어, 필립스, 그리고 최근 떠오르는 중국의 마인드레이 등 국내외 250여 업체가 참여하고 7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홈헬스케어 시장에 발맞춰 홈헬스케어 특별전과 자발적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시대적 흐름에 따라 OTC 시장을 위한 셀프메디케이션 특별전을 동시 개최한다.

작년 최신실 수술실과 입원실 모델하우스로 관심을 받은 콜라보레이션관은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이슈가 된 음압병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압병동 콜라보레이션관은 트래콘 건설, 퍼시스, LG하우시스 등 병원 건축, 인테리어 전문업체와 필립스, 조선기기, 중외메디칼 등 국내외 의료기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올바른 감염관리를 위해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가 진행하는 병원 신∙증축 리모델링 포럼을 통해 음압∙격리시설을 갖추고자 하는 국내 많은 병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K-HOSPITAL FAIR 2015(2015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는 오는 9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KINTEX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khospital.org) 또는 전화(02-3397-0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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